중소형 평형 885가구 분양…신청사와 300m 거리 관심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가 충남도청(내포)신도시내 첫아파트인 롯데캐슬아파트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남개발공사와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롯데캐슬아파트는 31일 오전 10시 모델하우스를 개관함으로써 본격적인 내포신도시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는 것이다.

롯데캐슬은 도청·경찰청·교육청 및 국가(중앙)행정기관들이 이전 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행정타운과 초·중·고등학교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로 지하2층~지상20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0㎡ 110가구 ▶84A㎡ 248가구 ▶84B㎡형 117가구 ▶84C㎡형 385가구 ▶84D㎡형 25가구 등 총 885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신청사와 불과 300여m밖에 안떨어져 있으며 885가구의 대단지에 29~34평형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성·예산 일대에는 2008년 이후 공급물량이 140세대(임대제외)에 불과하고 지역 내 전세 품귀 현상이 발생해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교가 인접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약 10만여 평으로 계획되고 있는 홍예공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의료, 복지 문화센터, 신도청사, 상업지역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탁월하다.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은 인근 홍예공원과 단지의 동·서로 뻗은 중앙의 넓은 OPEN SPACE가 하나의 축으로 이어져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조망권 또한 탁월하다.

무엇보다도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의 강점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꼽을 수 있는데, 단지 중앙 광장 하부에 위치하는 메인 센터를 중심으로 총 540여 평이 넘는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망형 누드 엘레베이터, 휘트니스센터, 남녀사우나, 실내·스크린 골프 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홈오피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조경 역시 내포 롯데캐슬의 강점으로 주목 할 만하다.

스마트 시대에 맞춰 Smart Garden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외부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40%가 넘는 조경면적율,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약 1㎞의 산책 동선 등 입주민의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주차장도 천창을 활용하여 채광을 극대화하였으며, 26% 확장형의 넓은 주차 공간에 세대당 1.53대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입주민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을 유지하면서 실내를 더욱더 쾌적하게 만들고, 욕실 바닥 난방, 쓰레기 이송설비, 각방온도조절시스템 등 주목할만한 시설들이 많이 있다. 분양가 또한 3.3㎡당 평균 620만원대로 저렴하게 공급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또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캐슬아파트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홍보관 앞에 견본주택을 3월31일 개관하며, 청약일정은 신혼부부등의 기타 특별공급이 4월4일(월),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이 4일~5일, 1순위가 6일, 2순위가 7일, 3순위가 8일에 각각 청약을 받게 되며 당첨자발표는 14일,계약은 19일~21일에 진행된다. 분양문의 041)631-0885 문영호 /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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