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 99년 4월에도 각 은행으로 하여금 안내장을 발송케 하여 한차례 찾아주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교부된 국민주(포철 4만5천4백64주, 한전 38만8백29주, 국민주신탁 3만3천5계좌) 소유주의 대부분은 이사 등에 의한 거주지 변동으로 은행의 안내문 수령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전산망을 통하여 국민주 소유주의 현주소지를 직접 조회하여 안내문을 발송하는 실효성 있는 휴면국민주 찾아주기 추진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와함께 은행은 국민주 관리를 전산화하여 고객이 해당은행 어느 점포에서나 국민주 보유여부 조회 및 국민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민주의 소유주의 현주소지 조회가 완료되는 4월중에 일정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찾아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