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은 지난 12일 발생한 전산장애와 관련한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본점과 직영점 4개소 하나로클럽에서 고객사은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농협 청주하나로클럽 관계자는 "범 농협차원의 사은행사인 만큼 소비자 인기품목 위주로 행사상품을 선정해 대폭적인 할인행사를 준비했으며, 직영점 4개소도 동시에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사은 특별행사에는 사과, 양파, 배추, 한우등심 등 대표적인 농축산물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10여개 품목 등 총 14개 품목을 최대 50%수준의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농축산물은 사과(2kg봉지)는 3천700 원, 배추(3포기/1망)는 5천800 원, 햇양파(3kg/망)는 2천200 원에 한우등심(1등급·100g당)은 4천500 원에 각각 판매한다.

식품 및 생활용품으로는 태양초골드고추장(2.8kg)을 9천900 원, 오뚜기옛날당면(1kg)도 6천490 원, 사조마일드참치(250g)는 1천190 원, 햇살담은양조간장(1.7L) 4천990 원, 오뚜기 고소한참기름(500L) 4천580 원에 판매하고, 하기스 매직팬티는 1만8천800 원, 향균트리오(3L) 4천290 원, 샤프란(2.5L+2.5L) 4천980 원, 크리넥스데코&소프트(35M*24롤) 1만4천900 원, 옥시크린(2.1kg) 8천990 원, 유한락스레귤러(2L) 2천190 원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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