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4백24개과제에 7백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키로함에 따라 26~4월 16일 접수를 받는다.
 중기청은 무역흑자를 늘리고 제품의 기술,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품,소재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품,소재 개발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개발 기술이 성공하였을 경우 출연금의 30%만을 상환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부품, 소재 조기 개발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부품 소재 산업 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떨어져 무역흑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난해 대일무역적자 1백14억불중 부품 소재분야 적자가 전체의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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