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지역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경로잔치를 잇따라 준비하며 섬김활동에 나선다. 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는 5월 13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지역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 한사랑교회도 5월 6일 '경로잔치'를 열어 식사와 다양한 공연으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제천 남부교회도 5월 6일 지역 기업체와 함께 경로행사를 열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초대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다양한 찬양축제 열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찬양축제가 교회마다 열린다. 제천 성도교회는 5월 8일 '구역별 가사 바꿔부르기 찬양대회'를 열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청주 주중교회도 5월 1일 '가족 찬양축제'를 열어 가정마다 감미로운 찬양으로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청주 제일교회는 오는 5월 22일 교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교인들과 함께하는 '제일 성가제'를 열고 청주 서남교회도 5월 22일 '가족찬양 축제'를 통해 교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와 문화여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사단법인 희망봉사단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여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감 충북연회 사단법인 희망봉사단은 5월 10일 충북지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80여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으로 문화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에따라 기감 충북연회 사단법인 희망봉사단은 지역의 각 기업체에 문화여행의 의미를 알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