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5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청주축협 유인종 조합장을 선정하고 2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취임 후 '잘사는 축산농가',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위해 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적극 추진해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광역한우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송아지 입식부터 사양관리와 판매 등 전과정의 시스템구축으로 한우 고급 브랜드화와 규모화로 축산물 경쟁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구제역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억3천만원의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방역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이날 지난해 하나로마트 100억원 매출 달성한 음성농협(조합장 김상의)에 대한 농협중앙회장명의 달성탑도 수여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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