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은호·권형자씨 부부 선정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곽은호(50), 권형자(49)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 곽 씨는 지난 1983년 군제대 후 포도와 딸기농사로 시작해 2005년부터 4천300㎡(1천300평)의 시설하우스 8개동에 들깻잎을 재배해 연간 9천700만원의 농업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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