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산에 첫 모델하우스를 연 서산 동아더프라임이 34A형 1.25대1/34B형 4.74대1/34C형 0.62대1/34D형 2.86대1 /43형 1.16대1 등 최고 청약율 4.74 대 1을 기록하며 1타입을 제외한 전 평형이 지난 4일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대수 6만3천의 소도시에서 분양세대 458세대에 순위 내 청약자만 991명이 청약신청을 하는등 지방 부동산 시장의 부활이 서산에서도 입증돼 위치와 품질이 우수하고 분양가와 조건에 메리트가 있다면 실수요자가 움직인다는 것을 분양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러한 서산 동아더프라임의 순위 내 청약마감이라는 결과는 2010년에 분양한 한성 필하우스(847세대)의 성공분양과 신한 미지엔(200세대)에 연이은 분양성공으로 2011년에도 서산의 아파트 시장이 아직은 공급보다는 수요가 넘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동아건설이 시공하는 서산 동문 더 프라임은 지난달 29일 모델하우스가 열리는 첫날부터 서산을 떠들썩하게 했다.

공개 첫날 3천명의 수요자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데 이어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어져 현재까지 1만명을 넘어섰다. 모델하우스 앞 떳다방의 천막사무실들이 들어서고, 상담석의 자리가 빌 틈 없이 줄을 이어 상담하는 수요자들의 모습은 최근 수 년 동안 보지 못했던 풍경으로 2010년 보다 더 수요자들의 집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진 것으로 평가됐다.

서산 동아더프라임 분양담당자는 "전국적으로 지역부동산이 오름세를 타면서 수요자들이 더 망설이다가는 진짜 오르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66년 전통의 건설명문 동아건설이 서산에 처음 분양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대형평형에나 적용할만한 고품질 자재를 모두 적용해 실수요자에게 품질에서 격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더 낮게 책정된 분양가를 매우 반기는등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으로 초기부담을 덜어준 것도 수요자의 행동을 촉구하는 메리트가 됐다"고 덧붙였다.

서산 동문동아더프라임 분양가는 전용84.9625㎡(구34, A형)기준층기준 2억1천7천550만원, 84.7066㎡(구34, B형) 2억1천673만원, 84.9773㎡(구34, C형) 2억1천945만원, 84.9625㎡(구34, D형) 2억1천970만원, 112.6933㎡(구43형) 2억8천968만원으로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에 들어간다.

한편 서산 동문 동아더프라임은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신탁회사로서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66년 전통의 건설명문 동아건설이 시공하는 명품아파트로서 부춘산의 경사지형을 이용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 데크식 주차시스템, 인근 부춘산 체육공원과 연결된 테마파크 등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로 건설된다. 분양문의 041-665-1788

이희득 /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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