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북본부, 온가족 우대프로그램 시행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거래 시 금융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온가족 우대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 온가족 패키지, 신한 온가족 우대서비스, 탑스 클럽(Tops Club) 가족우대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 온가족 패키지는 가족 2인 이상이 금융상품을 같은 날 가입하면 가족간 창구송금 수수료와 전자금융이체수수료, CD/ATM 마감 후 인출 수수료를 최대 1년간 면제해준다.

또한 신한 온가족 패키지 가입고객에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사를 무료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신한 온가족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사는 불고기 브라더스와 KT&G 상상마당, 한샘몰, 비상교육, 알라딘, NS이숍, 제로투세븐, 사과나무 스튜디오, 컬투플라워 등이다.

탑스 클럽가족우대제도를 신청해 가족의 거래실적을 합산하면 각종 금융수수료 우대, 전담직원 서비스 등을 가족이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 등록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7월10일까지 신한 온가족 패키지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문화상품권 10만원, 케익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11일부터는 고객 3만5천명에게 신한은행 캐릭터 '신이한이'가 새겨진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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