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와 청원군 당곡리마을(영농회장 성화영)이 12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당곡리 주민을 비롯한 변재일 국회의원,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원, 청원군의회 맹순자 의원, 박동규 강내면장, 농협 청주·청원시군지부 한양덕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곡리 마을과 충북TP는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앞으로 도농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자매결연 행사 종료 후 마을주민 간담회와 일손돕기 행사도 함께 가졌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당곡리마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북농협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일환으로, 강내농협(조합장 하완용)이 가교역할을 수행 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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