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4%의 변동률로 2주전(0.12%)의 약한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는 대덕구 0.15%, 서구 0.04%, 중구 0.04% 상승했고 동구 유성구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09%, 119~132㎡대 0.09%, 85~99㎡대 0.04%, 102~115㎡ 0.02%, 135~148㎡대 0.02%의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개별단지별로는 중구 중촌동 현대 105㎡대가 600만원 오른 1억4750만원, 대덕구 법동 보람 119㎡대가 500만원 오른 2억2750만원이었다.

서구 내동 맑은아침 145㎡대가 500만원 오른 2억9500만원, 유성구 원내동 샘물타운 92㎡대가 450만원 오른 1억595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덕구 평촌동 신일유토빌 90㎡대는 350만원이 하락한 1억88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시장은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7%)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구 0.02%, 서구 0.02%, 유성구0.01%가 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대덕구와 중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85~99㎡대 0.05%, 69~82㎡대 0.04%, 152~165㎡대 0.04%의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119~132㎡대는 0.01%의 약한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였다.

개별단지별로는 대덕구 평촌동 신일유토빌 110㎡대가 1000만원 오른 1억4500만원을, 동구 천동 천동휴먼시아 99㎡대가 750만원 오른 1억3250만원을 보였다.

또 서구 복수동 삼익목화1차 82㎡대가 500만원 오른 7000만원을, 유성구 원내동 샘물타운 92㎡대가 500만원 오른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2단지 123㎡대는 250만원이 하락한 1억4000만원에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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