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파를 초월한 지역목회자와 성도들이 지난 10일 대청산 기도원에서 '미스바 연합기도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 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번 미스바 연합기도회에서 청주 중부명성교회 송석홍 목사는 "거룩한 하나님은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것을 창조하셨다며 확고한 믿음과 소망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앙모하자"고 말했다. 이에대해 참석자들은 우상숭배 타파와 회개, 교회 부흥과 지역복음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하늘군대 목요기도회가 주관하고 있는 '미스바 연합기도회'는 해마다 5월이면 목회자와 교인, 자녀들이 함께 기도를 통해 영성을 재무장하고 있다.
부부·가정사역 세미나 개최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지역 교회들이 가족과 부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잇따라 가졌다.
청주 상당교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제18회 부부세미나'를 열고 올바른 부부의 역할과 부부대화법, 의사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주 신흥교회도 15일 부부주일을 맞아 '가정사역 세미나'를 열고 올바른 부부상과 건강한 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진천중앙교회도 오는 21일 '부부 행복학교'를 통해 화목을 다지며 청주 미평교회도 오는 29일 '사랑의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충북지역 교회 체육대회
○…충북지역 교회들이 교인들의 체력증진과 교제를 위해 잇따라 봄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청주 강서교회는 지난 15일 청주 내덕노인복지관에서 야외예배와 함께 '전교인 체육대회'를 열고 다양한 협동경기와 스포츠게임으로 화합을 다졌다. 또한 청주 순복음교회도 오는 28일 운호고등학교에서'2011 청순 한마음 족구대회'를 열어 족구경기로 교인들이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 청주 금천교회와 보은 주성교회도 각각 오는 28∼29일 전교인 체육대회를 열어 축구와 배구 등으로 화합을 다진다
2011연합컨퍼런스 개최
○…예장통합 충북노회 청년연합회는 지난 10일 청주 청남교회에서 '2011 연합컨퍼런스'를 열고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연합컨퍼런스는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사명에 대해 토론하고 크리스천 청년들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사로 나선 서울 명신교회 김 길 목사는 "사명이 없는 삶은 생명이 없는 삶이라며 결단과 강건, 성실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예장통합 충북노회 청년연합회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연합컨퍼런스를 열고 청년들의 올바른 신앙생활을 돕고 있다. / 서인석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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