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굛26개각과 관련, 입각에서 탈락하자 불만을 품고 잠적 하는 등 투정을 부렸던 이양희 사무총장과 이완구 원내총무가 28일 당무에 복귀 했다.
 지방에 머물고 있는 이 신임 총장은 이날 오전 김종호 총재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올라가겠다』고 밝힌뒤 오후에 상경했고 이 신임 총무도 『그간 여러가지 생각을 했지만 당인으로서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 2차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당내 일각에서는 『JP전매특허인 「몽니」가 의원들에게까지 전염 됐다』는 비판과 함께 JP의 지도력이 또다시 흔들리는 문제점을 드러냈다는 관측이 제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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