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 금융]'채움 같이의 가치'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농업인, 고객 및 조합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채움 같이의 가치 예적금'을 지난 27일 출시하고, 도내 농협중앙회와 지역농축협 점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채움 같이의 가치 정기예금'과 '채움 같이의 가치 적금'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되며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인과 같이 상품에 가입하거나 예금상품과 적금상품에 같이 가입하는 경우 같이의 가치를 통해 우대금리를 받는 방식이다.

타인과 같이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쌍방간 최고 0.8%p(타인 1계좌당 0.075%p, 최대 4회, 최고 0.3%p, 타인이 본회 최초 거래 고객인 경우, 1계좌당 0.125%p, 최대 4회, 최고 0.5%p)적용하며, 본인이 적금과 예금을 같은 날에 가입하는 경우, 쌍방계좌에 각각 0.2%p 적용한다.

'같이의 가치'는 우대금리 외에도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해 연간 10억원의 기금을 지원하며 올해 11월중 가입고객 중 5천명을 추첨해 쌀 증정행사도 마련한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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