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 율량2지구내 상업용지 13필지, 준주거용지 1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 등 총50필지를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지는 지난 4월 29일 공급했다가 유찰된 토지로서, 상업용지는 628~2천619㎡에 3.3㎡당 558만~664만원, 준주거용지는 538~1천52㎡에 3.3㎡당 496만~555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20~598㎡에 3.3㎡당 390만~467만원이다.

대금납부는 2년 6개월 무이자로 공급하며 일반 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입찰일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이며, 계약체결은 6월 16~17일까지이다.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초 입찰시 최고경쟁률이 13대1을 기록하는 등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만큼 투자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