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경동지점 총 수신 2천억원 달성탑 수상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일헌)는 6월 '이달의 우수조합'에 충주농협 권오협 조합장을 선정하고 1일 월례회의에서 시상했다.

권오협 조합장은 농업인 실익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농산물유통 확 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07년도 400평 규모의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해, 복숭아, 사과, 방울 토마토를 공동선별·공동계산함으로써 농가수취가격 제고 기여했으며, 전문 영농지도사 운영으로 조합원의 참여도를 높이, 무인헬기를 도입해 항공방제 (40만평)을 실시하는 등 방제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날 4월말 총수신 2천억원을 달성한 농협가경동지점(지점장 김흥수)이 달성탑을 수여 받았으며,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이종철), 청주공단지점 (지점장 김교선)이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해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 받았다. /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