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충북론볼동호인대항전에서 충주(박창원, 최익동, 이덕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체육 론볼종목 보급으로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유도와 저변확대 등 동호인의 대회 출전경험을 제공, 경기력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2011 충북론볼동호인대항전이 20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내 론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동호인 및 임원,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합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결승에서 충주팀(박창원, 최익동, 이덕인)은 음성팀을 맞아 5대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 4위전에서는 청주가 괴산을 6대2로 승리하며 3위와 4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5위는 청주 2팀, 6위는 제천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순수한 동호인 위주로 도내 각 시·군동호인의 참가를 적극 유도하였으며 상위입상자는 최종 연맹추천을 통해 전국론볼동호인최강전에 출전한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종목의 육성과 기량향상을 위해 종목별 대회경험을 제공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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