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9일 여관 객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25일 낮 1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한 여관 객실에 들어가 90만원 상당의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청주 일원에서 노숙생활을 했던 사람으로 생활비와 입을 옷을 구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수습기자 @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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