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4일 사소한 시비를 끝에 칼로 살해 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안모(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일 밤 11시 55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의 한 노래방에서 이모(41)씨 등 2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차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후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안씨는 당시 음주 상태로 너무 화가나 충동적으로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수습기자 ksthin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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