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괴산지부(지부장 엄창진)는 10일 농업인, 운영대의원 및 지부직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성면 두천리 소재 두천양수장에서 풍년기원제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단계별 영농계획을 수립, 2001년도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풍년기원제 행사는 쌀농사 문화와 풍년농사를 위한 기원제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농업인들로 하여금 물의 고마움과 수리시설의 애호정신을 고취키위해 마련됐다.
 괴산지부는 오는 11일은 원남저수지에서 「풍년농사」실현을 위한 풍년기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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