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베스트셀러]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지음

권투선수 김주희가 전하는, 아프지만 빛나는 청춘의 기록.

집 나간 엄마, 생활능력 없는 아빠, 지독한 가난 등 상처투성이였던 어린 시절에 그녀가 찾은 희망의 출구는 바로 '챔피언'이었다.

그리고 어렵게 챔피언이 되었지만, 그것을 지켜내야 하는 두려움은 도전하는 일보다 더 힘겨웠다.

이 책에는 16살 때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자 프로복서로 데뷔하고 19살 때 최연소 세계 챔피언이 된 김주희의 땀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도 극복해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힘겨운 시간을 견뎌온 만큼 그녀는 더 강해졌다.

수많은 아픔을 넘어 빛나는 청춘을 보내고 있는 그녀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절망 속에서 헤매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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