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중 변민지양 우수상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최한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 대회'에서 청주 금천중 변민지(3년·여)양이 중등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청주 원평중학교 유수안(3년)양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국민권익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상학생은 모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상장을 받으며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한 청주 금천중 변민지양을 지도한 김정미 교사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지도교사상과 30만원의 시상을 받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지난달 19일 청소년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서울 풍문여고에서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 대회'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본선 대회에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홈페이지에 응모한 4천969명 중 '청렴 글짓기' 예선을 통과한 31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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