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시·군지부 평가에서는 청주청원시·군지부가 1위, 괴산군지부가 2위, 보은군지부가 3위의 실적을 거양했고, 지역농협 평가에서는 괴산군 군자농협, 제천시 남제천농협, 충주시 수안보농협, 보은군 남보은농협이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청주청원시군지부는 올해 강내면 당곡리와 (재)충북테크노파크와의 자매결연 등 총150건(누계)의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마을농산물 구매, 일손돕기 등 다양 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15억7천300만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거뒀다.
또 괴산군지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요동마을과의 자매결연 등 총 64건(누계)의 자매결연 추진과 2억6천200만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거뒀고, 보은군지부는 (주)이지웰페어와 조곡리마을과의 자매결연 등 총 31건(누계)의 자매결연 추진과 5천200만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보이는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지역농협 중 괴산군 군자농협은 자매결연 마을과 기업간의 교류금액이 2억2천만원에 이르는 등 모범적인 도농교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남제천농협은 올해 2건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교류금액은 3천400만원으로 다소 적으나 영농철 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활동 전개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 이민우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