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동군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조합원 5천181명 가운데 3천687명(71.1%)이 참가한 투표에서 김씨가 2천130표(57.7%)를 얻어 1천542표(41.8%)를 얻는데 그친 김문규(63·현 조합장)씨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씨는 영동농고를 졸업하고 영동·양강·황간농협을 거쳐 학산농협 상무를 지냈으며 현재 법무부 범죄예방자원 봉사위원과 바르게살기 영동군협의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국기 / 영동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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