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26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손잡고 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교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과 병영체험 등 '친구와 함께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행사로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증평정안체험마을과 육군 제1987부대, 증평정보고등학교, 증평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날 체험에는 청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어린이와 홍성열 증평군수, 인솔교사,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 이번체험은 ▶꼬마농부 체험 ▶우렁이잡기 ▶시골 숲 체험 ▶군부대견학 ▶제빵체험 ▶박물관견학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돼 아이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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