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풍 충북골프협회장, 1천만원 기탁

충북골프협회장인 그랜드 CC 임재풍 대표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도 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훈련지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도내 골프장들이 훈련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재풍 협회장은 26일 오전 10시30분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방문해 김현준 상임부회장, 홍승원 사무처장, 그랜드CC 최성규 차장, 충북골프협회 박근우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골프 도 대표 선수들의 훈련지원금 1천만원을 이시종 충북도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븐데일, 떼제베, 실크리버, 크리스탈카운티, 천룡, 진양밸리, 아트밸리 등 충북 도내에서 운영중인 골프클럽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체전 대비 강화훈련중인 도 대표 선수들에게 훈련장 시설을 무상(그린피 무료, 카트비, 캐디비 제외)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충북골프는 제90회 전국체전서 충북골프협회가 창립된 이래 전국체전에서 첫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나타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 서인석

isseo@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