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 역도학생대회

충북체고 역도 김은진(2년)이 제3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은진은 21~26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번대회 -75kg급에서 인상 90kg, 용상 108kg, 합계 198kg으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인상 90kg 기록은 대회 타이 기록이며 합계 198kg은 종전 197kg을 능가하는 대회 신기록이다.

이와함께 +75kg급에 출전한 박토란도 인상 106kg 금, 용상 105kg 동, 합계 211kg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토란의 인상 106kg 기록도 종전 대회기록 104kg을 2kg 능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은진과 박토란은 현재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최대 경기력 초점을 두고 맹훈련을 해왔다.

/ 서인석

isseo@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