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고위해 발탁 활발한 산학 교류도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정승진)의 외국인 용병 카림가르시아(외야수)가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6월 한화에 입단한 가르시아는 팀 중심 타자로 최근 끝내기 홈런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우송대학교 측은 "1년 4학기 공부하는 글로벌 대학의 이미지와 만루 홈런의 대명사인 가르시아 선수와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향후 지역 프로스포츠 팀인 한화이글스와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산학 교류를 펼쳐 나가겠다"며 가르시아 선수 홍보 모델 발탁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화이글스와 우송대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네이밍데이 행사 및 체육관련학과 학생들의 야구장 현장 실습 등 상호 활발한 산학 협력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우송대학교는 홍보모델인 가르시아 선수를 활용한 미디어 매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할 예정이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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