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공예와 함께하는…' 발간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동관)이 시민들을 위한 공예교재 '공예와 함께하는 글로벌 에티켓'을 발간했다.

40쪽 분량의 이 책에는 공예상식과 청주권 관광명소, 영어회화, 세계 각국의 에티켓 등이 소개돼 있다.

공예상식에는 공예란 무엇인가, 공예의 역사, 한국의 무형문화재, 한국의 현대공예 및 디자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발자취 등 공예의 일반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관광명소에는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의 역사 문화공간과 맛집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청주를 방문했을 때 간단한 인사와 청주를 소개하는 짧고 간결한 영어회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각국의 예절 및 에티켓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는 9월 21일부터 40일간 열리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시민도슨트와 자원봉사자들이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켓용으로 제작됐으며, 일반 시민을 위해 한국공예관에서 300부를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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