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친환경 인삼재배 기술교육 실시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지난 5일 충북인삼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인삼재배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삼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지역본부와 충북인삼농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3개기관은 지난해 '친환경인삼 생산 시범포 조성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농가 기술 지도와 친환경인삼 재배기술 습득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연간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연간계획 일환으로 친환경인삼 재배에 성공한 김성수(경북 풍기) 농업인을 초빙해 ▶친환경인삼 재배실무 ▶유기농자재 자가 제조 방법 ▶시범포 현장방문 진단 및 자문 등 실무위주의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친환경 재배 성공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 Know-how를 전수받고 시범포 현장방문 진단 및 질의응답 등 On-Time교육 실시로 참여 농업인로부터 호응 을 얻었다.

한편 충북인삼농협 최만수 조합장은 "교육과 기술지도, 각종 자재지원 등을 통해 충북지역을 고품질 친환경인삼 생산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이민우

minu@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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