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지구대-원마루시장상인회

충북 청주청남경찰서 분평지구대(대장 한범석)와 분평동 원마루 시장상인회(회장 박종관)는 8일 분평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폭척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제세 민주당 국회의원과 윤경식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광희 충북도의원, 김영근 청주시의원과 박철완 분평동장 등 36명이 참석해 분평지구대와 원마루시장상인회간 주폭척결 협약서 체결과 주폭척결운동에 대한 취지와 의의를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범석 대장은 "선량한 시민들을 주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종 모임에서 폭음 및 술 권하는 문화 개선 등을 적극 실천해 주폭과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노력이 먼저 요구된다"고 말했다. / 박광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