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중 김현, 증평인삼배 전국씨름대회 소장급 金

충북 청원군 옥산중(교장 정옥저) 김현(3년)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증평군에서 열린 제 12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소장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인해 옥산중 씨름부는 올해 제4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해 이번 대회까지 전국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옥산중 씨름부는 올해 초 제주도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겨울훈련에 주력했고 공주, 서울, 마산 등의 전지훈련을 통해 타 시·도 팀들과 기술교류를 하며 기량을 향상시켜 왔다.

옥산중 정옥저 교장은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과학과 분석적인 훈련, 체계적인 선수관리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배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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