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10시 4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의 한 약국 앞 노상에서 김모(69)씨가 차에 치여 숨져있는 것을 택시운전기사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량이 한국전력 방향에서 먹거리 골목 방향으로 좌회전을 한 후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수습기자 ksthin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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