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등록도 하지 않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판매한 혐의(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로 엄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5월 초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무등록 홍보관을 차려놓고 전단지 1천여장을 배포해 노인들을 유인한 뒤 주방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수법으로 3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광수 수습기자 @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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