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0일 충북도내 5개 바이크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대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내 바이크 동호회 회원 55명과 충북경찰청 싸이카 순찰대, 흥덕서 교통경찰 등이 참석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다짐했다. 또 평소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은 바이크 동호회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난폭운전 등 교통질서를 방해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바이크 동호회와 협약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토론과 간담회 등의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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