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청남경찰서(서장 권수각)는 24일 청원군 문의면 소재 대청댐관리단에서 민·관·군·경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1 UFG 연습과 관련해 적 AN-2기가 대청댐에 수상 착륙 한다는 가정하에 37사단 3대대 기동타격대 15명, 대청댐 청원경찰 13명 및 청남경찰서 112타격대 7명이 긴급 출동해 교전 및 선박이용 수상 추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군인, 청원경찰, 112타격대원은 유기적인 협조속에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인 대청댐에 대한 방호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방호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박광수 수습기자 ksthin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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