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베스트셀러] 칼 가는 일본 북만 치는 한국-박송정 지음

저자가 풍부한 일본 주재 경험을 살려, 일본과 일본인의 이모저모를 살펴본 책이다.

야스쿠니 신사의 내력 그리고 일본 극우 인사들이 한사코 참배를 고집하는 이유 등을 쉽게 설명하고, 일본 사회의 뿌리를 이루는 가족 중심주의 사상·풍습 등에 대해 살펴본다.

지은이가 머리말에서도 밝혔듯이, 이 책은 "일본과 일본인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려는 자그마한 시도"로서, "이 책 한 권이면 일본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독자의 일본 이해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에 맞추어, 가급적 다방면에 걸쳐 일본과 일본인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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