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천시와 제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9인제 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한동국무총리가 시합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종합부와 클럽1, 2부, 대학부, 장년부, 어머니부 등 6개부 55개팀에 1천여명의 선수가 참여, 응원단과 시민 등을 포함해 2천8백여명이 제천체육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위해 제천시는 거리환경 청결활동에 돌입한데 이어 관내 주요도로변에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서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또한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제천의 푸근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고, 특히 제천에 산재해 있는 관광지 홍보 및 특산품 소개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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