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의원은 29일 오전 제30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의회는 올해 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지난해 청주시 예산에 대해 세밀하게 조사하면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아 남상우 전 시장과 반재홍 현 청주고인쇄박물관장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시장에게 요구했다"며 "시장은 과태료 부과 문제를 처리할 의무가 있는데도 벌써 6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나 움직임이 없다.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직무태만이라는 지적을 면키 어렵다"고 했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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