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생 수학경시대회 열전

충북 초등학생 수학경시대회가 6일 오후 2시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규정)에서 열렸다. 충북교육청이 수학분야 영재 조기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도내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48명의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가문항은 초등학교 6학년 1학기까지 학습한 내용을 기준으로 반복적 문제풀이와 선행학습으로는 풀 수 없는 난이도가 상이한 31문항(단답형 28, 주관식 3)이 출제됐다. 연구원은 평가문항를 채점해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 16명 등 26명과 금상 입상학교 지도교사 1명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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