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베스트셀러] 고흐의 다락방 프레드 리먼 지음

미술사학자와 요리역사학자가 재구성한 반 고흐의 삶 '고흐의 다락방'.

'광기의 예술가', '천재 예술가'로 불렸던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안식처인 오베르주 라부를 중심으로 그의 삶과 예술을 재구성했다.

제1부 '카페에서 피어난 예술'은 반고흐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를 지낸 프레드 리먼 박사가 쓴 것으로, 파리에서 동생 테오와 함께 지낸 시절에 그린 <카페 테라스>, 화가 툴루즈로트렉과 함께 단골로 드나들던 음식점에서 그린 <바티유 식당의 창문> 등의 작품을 통해 카페와 식당, 여인숙의 세계가 반 고흐의 인생과 창작에 끼친 영향력과 중요성을 탐구하고 있다. 제2부 '화가를 위로한 음식'은 요리역사학자 알렉 리프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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