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농·축협 자점감사원과 감사통할책임자 71명이 한 자리에 모여 내부통제 개선방안과 사고,민원 예방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정도경영을 통한 내부통제와 복무기강을 강화해 사고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농업인과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충북농협 구현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최근 경영환경은 성숙된 국민의식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윤리적으로 투명하지 못한 조직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특히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국민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할 소명을 맡은 만큼, 청렴한 정도경영을 통해 사고 및 민원예방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