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사업추진

대전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행복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4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어린이 공원 100 곳에 대해 시설물 정비와 보수사업이 진행된다.

 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120억 원이 투입돼 어린이 공원 60곳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시비와 구비 1대1 매칭펀드로 추진된다.

 이는 지난 2007년 개정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맞도록 놀이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기준에 미비할 경우 해당 어린이 놀이시설은 폐쇄조치가 뒤따른다.

 시 푸른도시과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관내 어린이 공원을 새롭게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김강중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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