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규모로 도시인들의 휴식과 레저스포츠의 요람이될 미동산수목원이 4일 청원군 미원면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내 미동산에서 개원한다.
 3백여만평에 달하는 미동산수목원에는 건강한 숲길외에 11개의 전문수목원과 30만본에 달하는 희귀수목,산림교육관,온실,곤충생태원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마련돼 숲과 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다.

 도는 어린이날과 이어진 연휴기간인 6일에는 미동산수목원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숲길에서 6㎞의 숲길걷기와 8㎞의 산악자전거달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소 한관계자는 『미동산수목원은 도민들의 건강과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열린 터』라며 『오는 6일의 건강숲길 걷기와 산악자전거 달리기 행사를 비롯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락처 산림환경연구소 220-5586).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