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lliam lm

스티브 잡스를 기억하며. 생전에 그가 어떤 사람이었던가에 상관없이 오늘만큼은 그가 그립다. 그가 스탠포드대학에서 한 연설이 마치 가장 친한 선배의 마지막 당부처럼 가슴을 울려온다. 그의 명복을 빈다.

● 연제창

국가경쟁력을 위해 하이닉스 같은 기업을 판다는 것은 동족방뇨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 예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중국에 어설프게 매각한 기아와 쌍용이 현재 얼마나 큰 악재를 낳았는지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여·야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지윤정

가진 자가 가진 것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에너지는 갖지 못한 자가 그것을 빼앗고 싶어하는 에너지의 두배다. 가진 자는 가진 것의 쾌락과 가지지 못한 것의 공포를 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 공지영의 '도가니' 中에서 /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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