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신원)가 6년 연속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농작물 병충해 방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기술센터측은 도열병 예방과 저온성 해충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충해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제계획을 협의하는 한편 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이 일찍 이앙한 논을 중심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대한 방제를 중점 실시키로 했다.
 또한 못자리의 중점 방제시기의 경우 1모작은 오는 15일∼30일까지, 2모작은 6월 5일∼20일까지로 정하고, 24.4㏊의 못자리 면적에 대한 기본방제를 각 농가에 통보했다.

 특히 최근들어 기온이 높아지면서 마늘과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고사리 파리와 시설채소의 흰가루병, 오이의 총채벌레, 온실속의 가루등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10일 간격으로 주기적인 방제가 필요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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