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사랑의 끈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 … 충북지부 영운동·청원서 잇단 사랑나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사랑의 끈'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끈' 봉사활동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경로당 배식 및 식사배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 특색사업 등 3가지 테마로 이뤄지며 지난달 21일 본부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오는 14일 제주지부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본부장 조영표)는 지난 4일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원 10여명이 영운동 지역 15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서 쌀과 이불뿐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한께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



또한, 청원군 미원면 용곡리 및 기암리 기초생활수급자 60여명에게 일반건강검진 및 AFP(원발성간암 등), PSA(전립선 관계질환), CEA(대장, 소화기폐) 등 종양표지자 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며, 수직·수평적 봉사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매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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