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노총 13일까지 결정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태일·이소선 정신 계승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투쟁 주간'으로 결정하고 노동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 주간에는 요일별 노동계 핵심 이슈를 테마로 지정하고, 그에 걸맞는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7일과 8일에는 각각 투쟁주간의 의미 홍보와 비정규직 철폐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9일에는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권 쟁취의 날, 10일에는 민주노조 사수의 날, 1일에는 교사·공무원 노동자 정치자유 선언의 날을 진행하며, 11일과 12일에는 대대적인 상경 투쟁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내용을 전국의 노동자들과 함께 되짚어 보는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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