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 청주명장사(청주시 상당구 대성동)는 오는 18일 '자비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명장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장사 경내에서 김장김치 3천포기를 담가 청주시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등 300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직무대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충북지방경찰청 봉사단(20여명), 도내 관공서, 명장사 신도 등 300여명이 이 함께할 예정이다.

 10년째 매년 진행돼온 이날 '자비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는 충북도교육청, 충북도, 충북도의회, 충북지방경찰청, 청주시, 청주시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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