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정환 청장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순국선열들의 몸과 마음으로 보여주신 실천적 나라사랑인 숭고한 보훈정신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국민 정신력의 요체인 만큼 이번 국립대전현충원과의 협약은 아주 뜻깊은 자리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북청 관계자는 "직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한 봉사활동 시 직원 가족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